1편: 오늘 점심엔 뭘 먹지?
포르투갈

대구의 나라, 포르투갈 타구스 강기슭의 인기 점심 식사

Mitsubishi Electric Europe B.V. — 포르투갈 지사
2018년 1월

Vasco Horta Correia(아래 사진 오른쪽) 씨는 Mitsubishi Electric Europe B.V.(MEU) 포르투갈 지사 에어 컨디셔닝 시스템 부문 상업 및 마케팅 관리자입니다. Correia 씨는 1998년에 입사했습니다. 그의 주요 업무는 영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 및 구현과 포르투갈 시장 내 ACS 설치 기사 및 대리점 네트워크의 강화입니다. Vasco는 평소에 리스본의 포르투갈 지사에서 일하지만, 가끔 고객을 방문하기 위해 남쪽과 북쪽으로 출장을 나가기도 합니다.

Vasco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희는 전통적으로 점심 식사 시간을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다지는 기회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포르투갈에서는 업무의 일환으로 고객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서로 좋은 관계를 쌓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수시로 고객사를 찾습니다.”

고객사와 점심 약속이 없는 오늘, Vasco 씨는 동료 Miguel Margarido 씨(위 사진 왼쪽)를 불러 함께 타구스강 근처의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Miguel 씨와 Vasco 씨는 점심을 먹으며 사진, 여행, 축구, 기술 등 공통적인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식사 친구입니다. Vasco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점심을 먹으며 전략 구현 같은 업무와 관련된 대화도 나눕니다. 밥을 먹다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도 있습니다.”

Vasco 씨의 점심 식사는 날마다 다릅니다. 샌드위치 하나만 먹는 날도 있는가 하면 더욱 화려한 식사를 찾을 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후자에 해당하는 날이었습니다.

애피타이저: Vasco 씨와 Miguel 씨는 절인 올리브, 참치 파테, 문어 샐러드, 케이조 프레스코(포르투갈 신선 치즈), 프레중또(포르투갈식 건조 햄)를 주문했습니다.

메인 코스: Vasco 씨는 바칼야우 아 라가레이로 콩 바따따스 아 무호(올리브 오일을 뿌린 대구 숯불구이와 “주먹으로 친 감자”가 함께 나오는 요리)를 선택했고, Miguel 씨는 해산물 볶음밥과 생선 필레를 주문했습니다.

후식: Vasco 씨는 후식으로 설탕과 계피를 곁들인 오븐에 구운 사과를 선택했고 Miguel 씨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나오는 애플 타르트를 선택했습니다.

“오늘 고른 메뉴는 모두 포르투갈에서 점심 식사로 흔히 먹습니다. 가끔은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라고 Vasco 씨는 말합니다. 특히 포르투갈 음식에서 대구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대구를 국민 음식으로 생각합니다. 포르투갈에서는 대구를 요리하는 방법이 1001가지나 있다고 말할 정도입니다”라고 Vasco 씨는 말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면, 우리가 먹는 대구가 포르투갈 근처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북대서양에서도 북쪽 끝 바다에서 잡힌다는 점입니다. 포르투갈에서는 아주 멀리 떨어진 곳이죠.”

MEU 포르투갈 지사가 위치한 리스본의 오래된 건물들과 구조물들은 최근 현대에 맞게 보수되었습니다. Vasco 씨는 가족과 함께 현대화되어가고 있는 이 도시의 오래된 거리와 광장에서 산책을 즐기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엘렉트리코 28(Eléctrico 28) 전차를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빛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리스본은 유럽에서 가장 햇빛이 많은 도시로 유명합니다. “제 생각에 리스본은 가장 아름다운 빛의 도시입니다”라고 Vasco 씨는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