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의 테크니컬 센터가 리뉴얼 오픈, 최신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급변하는 산업현장의 니즈에 발맞춰 현장 스마트화에 대한 고객사의 고민 해결과 소통을 위한 판매, 서비스, 기술을 통합한 솔루션 제공과 고객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게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측의 설명이다.

SCR(Solution Communication Room)

SCR에서는 4차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IoT화 등의 다양한 시장요구에 발맞춘 솔루션 제공과 각종 시스템을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고객이 고민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서 솔루션 상담과 함께 실기를 통한 검증과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치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신뢰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산SMIC에 구축 운영 중인 e-F@ctory 모델라인과의 연계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CR은 FA기기부터 Edge, IT를 아우르는 4개의 Zone(FA System, Edge/IT System, DX환경, Mechatronics)으로 구성됐다.

FA System Solution Zone은 다양한 FA장비와 산업용 네트워크를 마련, 현장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 검증하고, 사후보전 솔루션을 통해 개발시간, 설치시간, 다운타임의 단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Edge/IT System Solution Zone의 경우는 MELIPC시리즈 MI1000부터 MI2000, MI3000, MI5000까지 전기종을 준비해 이를 통해 IoT화의 FA에서 IT까지 단계적인 검증을 한다.

Digital Transformation Solution Zone은 가상의 공간에서 산업현장의 설비공정 및 생산라인의 최적화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인 3D Simulator MELSOFT Gemini와 공장단위의 생산현황을 시각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인 SCADA의 GENESIS64의 구성으로 DX환경에 맞췄다.

이외에도, Mechatronics Solution Zone 같은 경우에는 FA시스템과 NC, 방전레이저가공기, 마이크로레이저 가공기와 같은 산업기기를 연계해 가동감시, 예지보전, 생산성개선, 품질유지 등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카트로닉스 룸에는 방전가공기, 레이저가공기, 탭핑머신(CNC탑재) 및 가동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