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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인화기술] 메이저 자동화 기업들의 2023년 스마트 팩토리 시장전략 /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2022년 가전제품 제조관련 대기업 2곳에 iQ Monozukuri 채택”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FA솔루션 추진팀 e-F@ctory 추진그룹 이승재 그룹장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FA솔루션 추진팀 e-F@ctory 추진그룹 이승재 그룹장

Q. 2022년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나?
A. 올해는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같다.
지난해 정권이 교체되고 스마트 팩토리 정부지원금이 3천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줄었지만, 이전 정부에서 추진됐던 정부 주도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즉, 중소기업 3만 개 사를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화하겠다는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하지만 앞으로 정권교체로 인한 정부 기조의 변화로 많은 것이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 정책이 바뀌어도 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지능화와 탈탄소화에 대한 대응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는 제조지능화에 대한 공급기업의 트렌드 변화가 눈에 띄었다. 기존에는 CPS, Digital Twin을 중심으로 한 제안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엣지(Edge)에 대한 라인업을 강화하고 PoC를 통해 레퍼런스 발굴이 많이 진행되면서, 바로 도입 가능한 기술을 제안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Q. 스마트 팩토리 사업이 고도화 2단계 들어가는 것에 맞춰서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비즈니스에 변화가 있나?
A. 우리는 정부정책보다는 자체적으로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단계부터 SMKL 단계별로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들이 모두 라인업이 되어 있어서, 고도화뿐만 아니라 스마트 팩토리 초기레벨부터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Q.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고도화 2단계 수요가 많은가?
A. 고도화 2단계 수요라고 하면 AI, 지능화 이런 쪽이 될 것 같은데, 시장에서 관심은 높은 편인데, 현재까지 실제 수요가 많은 편은 아니다.

Q.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의 2022년 스마트 팩토리 비즈니스 성과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이라면 어떤 것이 있나?
A. 미쓰비시전기에서는 2003년부터 스마트팩토리 콘셉트인 e-F@ctory를 제창하고,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스마트 팩토리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출시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솔루션 중 iQ Monozukuri(아이큐 모노즈쿠리)는 미쓰비시전기만의 제조 노하우를 어플리케이션화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그동안 iQ Monozukuri의 국내 전개는 PoC 형태로 진행되거나 데모기에 적용된 사례만 있었는데, 지난해 가전제품 제조관련 대기업 2곳에 iQ Monozukuri가 채택되는 성과가 있었다. 즉 엔드유저로부터 레퍼런스가 확보됐다.
회전체의 진동데이터를 수집/가시화/분석해서 고장징후를 사전에 알려주어, 예지보전을 실현하는 ‘회전체 진동 진단 솔루션’과 수작업 공정의 스마트화로 작업 미스 방지와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는 ‘스마트워크 네비게이터’가 도입되었는데, 고객사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iQ Monozukuri(아이큐모노즈쿠리)의 국내 도입사례가 더욱더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고객과 함께 현장의 제조데이터를 수집/분석해서 개선하는 지원활동도 진행하고 있는데, 향후 도입 결과에 따라서 확대, 전개할 방침이다.

iQ Monozukuri(아이큐 모노즈쿠리)는 미쓰비시전기만의 제조 노하우를 어플리케이션화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iQ Monozukuri(아이큐 모노즈쿠리)는 미쓰비시전기만의 제조 노하우를 어플리케이션화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Q. iQ Monozukuri 가운데 주로 어떤 것들이 많이 나갔나?
A. iQ Monozukuri는 11개의 라인업이 있는데, 이 가운데 방금 얘기한 회전체 진동진단 솔루션과 스마트워크 네비게이터, 이 두 개가 시장에서 반응이 좋다.
회전체 진동진단 솔루션은 예지보전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모터나 로봇 관절에도 모터가 들어가는데 그런 부품에 진동센서를 부착해서 진동센서에 들어오는 데이터를 가시화해주고 분석을 해서, 이 모터가 언제 고장이 날지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예지보전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국내 가전제품 제조업체 2곳에 납품이 됐다.
또 스마트워크 네비게이터는 수작업 공정에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수작업공정이라는 게 작업자의 능력에 의존하는데, 현장에서는 숙련공들이 은퇴했을 때 그 자리를 어떻게 메꿔야 되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 숙련공의 빈 자리를 바로 메꿀 수 없으니까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기간이 필요하고, 그럴 때 작업에 공백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런 걸 개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워크 네비게이터다. 기존 수작업 공정에는 작업지시서라는 게 있다. 그걸 보고 작업자들이 작업을 하는데, 그 작업지시서를 HMI와 연동시켜서 자동으로 다음 작업공정을 팝업창으로 안내해주는 솔루션이다. 보통 수작업공정은 볼트체결이라든지 아니면 부품을 꺼내서 조립하는 게 대부분인 작업이 많은데, 볼트 체결하는 전동 툴도 여러 개가 있을 수 있다. 이럴 때 HMI와 작업지시서를 연동시켜서 전동 툴을 1번을 사용할지 2번을 사용할지, 이런 걸 자동으로 알려준다. 따라서 신입사원도 숙련공과 똑같이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두 곳에 iQ Monozukuri를 납품했는데, 한 곳은 회전체 진동진단 솔루션과 스마트워크 네비게이터 두 가지를 모두 도입을 했고, 한 곳은 회전체 진동진단 솔루션만 도입했다.

Q. 일본은 iQ Monozukuri 도입사례가 많은가?
A. 국내시장에서는 이제 시작이지만, 일본은 많다. 일본에서는 11개 라인업이 모두 엔드유저에게 납품된 사례가 있다.

Q. 과거에 비해 스마트 팩토리 수요가 빠르게 확산이 되는 걸 느끼나?
A. 국내는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이 되고, 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상위시스템, 적어도 MES를 구축한다고 신청을 해야 통과가 되기 때문에, 대부분 MES 도입을 우선적으로 한다. 따라서 FA 즉 자동화 쪽은 수요가 많은데, 자동화에 비해 스마트 관련 매출은 좋은 편은 아니다.

Q. IT와 OT의 융합이라는 측면에서 미쓰비시전기가 갖는 경쟁력은 무엇인가?
A. 미쓰비시전기는 디지털 제조의 기반이 되는 제어 · 구동 · 로봇 · 배전 · 가공기부터 네트워크, 그리고 시스템까지 제조에 대한 모든 요소를 겸비한 메이커다. 우리는 FA기기 종합 메이커로서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FA 제품과 디지털 기술을 보다 간단히 연결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IT와 OT를 융합한다고 했을 때 핵심 포인트는 IoT라고 말하며, 모든 기기를 연결하고 모든 데이터를 융합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미쓰비시전기의 e-F@ctory의 캐치프레이즈도 ‘Connect Everything’이다. 이런 데이터 연결, 융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우리는 CC-Link IE라는 제조현장에 특화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서,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IT와 OT를 융합할 수 있다.
특히, 제조지능화를 위해서는 데이터의 연결과 융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CC-Link IE는 고속 대용량 통신으로 초저지연성을 확보하여 생산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네트워크다. 이러한 점을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아, 국내 제조산업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고, 많은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와의 친화성이 높다.

Q. 스마트 팩토리 및 인더스트리 4.0을 구성하는 기술요소 가운데 미쓰비시전기가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해당기술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AI와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의 실현을 위해 아무리 좋고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도 전문지식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고,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다면, 고객이 도입을 주저할 수밖에 없다. 제조현장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실용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
마이사트(Maisart)는 미쓰비시전기 인공지능의 브랜드다. 우리 미쓰비시전기에서는 콤팩트한 AI인 Maisart를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에 탑재하여,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아도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제조현장의 빅데이터 분석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MELSOFT MaiLab을 최근 출시했다. MaiLab은 간단한 설정만으로 AI를 활용한 데이터를 분석, 진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몰라도 현장 담당자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앞으로 제조 현장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품질 개선 및 예지 보전 등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 가정에서도 세탁기나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 AI가 다 적용되어 있는데, 사용시 버튼만 누르면 되지 아무도 따로 공부를 해서 사용을 하지는 않는다. 우리 미쓰비시전기가 추구하는 AI는 이런 개념이다. 세탁기나 냉장고의 경우 전원을 켜고 AI 버튼만 누르면 스스로 작동이 되는 것처럼, 제조현장에서도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AI를 보급하고자 한다.
아까 얘기한 서보튜닝 작업도 과거에는 파라미터를 수동으로 일일이 조정을 해야 됐기 때문에 서보 튜닝 작업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강도를 어느 쪽으로 세게 잡을지 어느 쪽으로 약하게 잡을지, 강도만 조절해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알아서 튜닝이 된다. 이런 게 우리 미쓰비시전기가 추구하는 AI다.

데이터 분석 툴 ‘마이랩(MaiLab)’
데이터 분석 툴 ‘마이랩(MaiLab)’

Q. MaiLab(마이랩)은 단품으로도 팔 수 있나?
A. 단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기존에 Real-time Data Analyzer라는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가 있었다. 이것이 버전업 된 게 MaiLab이다. Real-time Data Analyzer에 Maisart가 들어가서 데이터 분석을 하는데, 그동안 사용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있어서 판매가 부진했는데,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켜서 출시한 제품이 MaiLab이다.
보통 AI 분석은 일본보다 한국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많고 소프트웨어 개발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국내에서도 AI에 관심이 많다. 제조업체가 아니라 병원이나 금융에서 AI 기술을 사용하고 싶다고 했을 때, 대부분 엔지니어가 가서 고객이 원하는 것으로 커스터마이즈를 해서 납품을 한다. 이런 걸 제조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대신 프로그램 엔지니어, 전문가들이 공장에 와서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 미쓰비시전기가 추구하는 AI 모토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자’는 것이다. 제조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관리자들은 PLC라든지 FA제품을 다룰 수 있는 분들이다. 그런데 이분들이 전문 프로그래머는 아니다. 대부분 C언어나 파이선 같은 언어를 다룰 수 있는 분은 없다. 그러나 그런 프로그램 언어를 몰라도 MaiLab을 사용하면 AI 분석이 가능하다. 미쓰비시전기는 이런 모토로 MaiLab을 상품화해서 출시를 했다.

Q.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MaiLab에 기대를 하나?
A. 일본에서는 전사적으로 비즈니스화를 전개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을 하는 방법에는 AI 분석도 있고 통계분석도 있는데, MaiLab은 AI라기보다 데이터 분석 툴이다.

Q. 새롭게 출시된 SCADA인 GENESIS64(제네시스64)의 수요는 어떠한가?
A. 제네시스64는 국내 이차전지 소재 업체에 도입이 되어 있다. 최근 이차전지 공장들을 많이 짓는데, 거기에 통합감시용으로 들어갔다.
2019년 미쓰비시전기가 미국의 SCADA, IoT 분석 소프트웨어 회사인 미국의 ICONICS 사를 전격 인수해 원스톱 SCADA 솔루션으로 선보인 것이 GENESIS64로, 제네시스는 북미나 유럽에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데, 아시아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북미나 유럽시장 만큼은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Q. 향후 스마트 팩토리 및 인더스트리 4.0 구현에 있어서 제어기술의 트렌드가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나?
A. 스마트 팩토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생산성 향상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에는 생산현장의 IoT화를 통해 기기, 설비를 연결하여 제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의 가시화/분석을 통해 현장을 개선하여, 생산성 향상을 이루는 것이 스마트 팩토리의 기본 개념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을 겪으며, 많은 기업들이 자체 공장의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서플라이 체인 전체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근무가 정착되고 제조 현장을 원격관리하기 위한 니즈가 많아지면서 엔지니어링 체인에 대한 개선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제어기술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IoT화를 넘어, 모든 데이터를 디지털 공간에서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체인, 서플라이 체인까지 개선할 수 있는 디지털 제조로 진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IoT까지는 진행이 된 것 같다. IoT와 디지털 제조의 차이점은, IoT가 모든 걸 연결해서 데이터를 추출해서 활용하는 단계라면, 디지털 제조는 이 데이터를 가상공간에 올리고 그걸 모든 곳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기존의 IoT는 공장 자체만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했지만,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이나 재택근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공장 자체만으로는 안 되고 엔지니어링 체인, 서플라이 체인까지 확대해야 될 필요성이 높아졌다. 확대한다고 했을 때 디지털 제조라고해서 데이터를 모두 클라우드 같은 가상공간에 올려서 그걸 어디에서든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Q. 미쓰비시전기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지 않는데?
A. 현재는 하고 있지 않지만, 장기적인 로드맵을 보면 본사에서 클라우드 형태의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는 상태이나, 최종적으로는 우리 미쓰비시전기가 사용하는 엔지니어링 툴들이 클라우드에 모두 올라가는 형태가 될 것이다.

Q. 그렇다면 엣지 컴퓨팅과 클라우드를 같이 가져가는 건데, 엣지컴퓨팅 비즈니스에 어떤 변화가 있나?
A. 미쓰비시전기는 작년까지 엣지컴퓨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지금은 엣지영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엣지컴퓨팅이라는 용어가 산업용 PC라는 느낌이 있는데, 우리는 엣지영역으로 해서 Maisart라든지 Genesis64(제네시스64), Gemini 등의 솔루션들을 엣지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보고 있다. 엣지를 중간에 두고 엣지를 중점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는 건 동일한데, 엣지컴퓨팅에서 엣지로 용어가 바뀌었다. 그래서 MaiLab이라든가 Gemini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엣지영역에 두고 그걸 클라우드 플랫폼에 올려서 통합하는 형태로 기술을 가져 갈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SCADA 시스템 ‘제네시스64’
SCADA 시스템 ‘제네시스64’

Q. 2023년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나?
A. 지금까지의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은 정부 주도로 스마트 공장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양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로 국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설비투자에 대한 의욕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이에 따라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면서, 고도화 전략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단 고도화로 갈 것 같긴 한데 크게 성장할 것 같진 않다. 전체적으로 답보상태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은 정부 주도로 이루어지는데, 정부가 바뀌면서 방향성이 결정되면 결과가 나올 것 같다.
앞서 말한 것처럼, 올해는 고도화가 추진될 것 같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 관련 선진기술을 사용자가 직접 경험해보고 확인할 수 있는 체험센터가 확대되는 추세인데, 우리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에서는 2020년부터 e-F@ctory 모델라인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의 구축을 검토 중이신 분들은 이팩토리 모델라인을 방문해서,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갈 수 있도록 많은 활용을 부탁드리고 싶다.

Q.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의 2023년 스마트 팩토리 시장확대전략은 무엇인가?
A. 파트너사와의 에코 시스템 구축, 이것이 우리의 스마트 팩토리 전략의 핵심이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에서는 고객분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인 이팩토리 얼라이언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팩토리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적으로 1000개 사와 연계하여 디바이스부터 SI, IT시스템까지 원스톱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한국 이팩토리 얼라이언스를 2018년에 발족해서 현재 약 90여 개의 국내 파트너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향후 파트너사와의 연계강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그리고 올해 4월에 서울 강서구 본사 1층에 최신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연계 테스트를 할 수 있는 SCR을 개설했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검토 중이신 분들은 SCR 방문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실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다.

Q. 미쓰비시전기의 SMKL(Smart Manufacturing Kaizen Level)은 어떻게 활용이 되나?
A. SMKL은 스마트/지능화에 대한 단계적인 추진지표(KPI지표)다. 즉 SMKL은 KPI 지표를 스마트 팩토리 수준진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걸 가지고 컨설팅 사업은 하는 건 아니고, 가이드를 제시하는 거다. 일본에서는 SMKL을 가지고 우리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의 제품군을 분류해놨다. 현재 SMKL을 국제표준에 등재하려고 진행하고 있다. 표준으로 등록이 되면, 그걸 보고 우리 공장이 SMKL의 1A인지, 2B인지 알 수 있고, 그것에 맞춘 솔루션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서 HMI는 2B다 이런 식으로 우리 제품군을 SMKL 기준에 따라서 분류를 할 예정이다. 그러면 고객들은 자신들의 공장에는 어떤 게 필요한지 알 수 있다.

Q. 스마트 팩토리 및 인더스트리 4.0을 위해 미쓰비시전기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될 내용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A. 스마트 팩토리의 실현을 위해서는 제조/운영뿐만 아니라, 설계/개발 단계에서의 개선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설계/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많은 트러블이 있을 수 있는데, 이중 최악의 케이스는 제품, 설비, 라인 등을 설계 개발하는 제일 마지막 단계인 릴리즈 직전에 오류를 발견하는 경우다.
이러한 경우, 설계수정과 손실비용이 막대하게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상세 검증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론트 로딩형 설계 개발이 필요하다.
미쓰비시전기에서는 최근 프론트 로딩형 설계개발을 위한 3D 시뮬레이터인 Gemini(제미니)를 출시했다. Gemini는 작업자, 로봇, AMR의 동선이나 레이아웃을 사전검토해서 가동률이나 택타임을 확인할 수 있고, 3D 상에서 기구부의 간섭을 사전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PLC의 제어로직을 시뮬레이션과 연계해서 동작을 사전 검증할 수 있어서, 현지 조정 공수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멈추지 않는 공장의 실현을 위해 카메라 레코더 모듈도 출시했다.
카메라 레코더 모듈은 사후 보전 솔루션으로서, 트러블 발생 시 신속한 원인규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메라 레코더 모듈은 공장의 다운타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자동차, FPD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Q. 카메라 레코더 모듈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카메라는 어떤 걸 쓰나?
A. 카메라 레코더 모듈은 블랙박스 개념과 동일하다. 기존에는 보전업무 보시는 분들이 사후보전 트러블이 났을 때 빨리 조치를 해야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았다.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솔루션 시스템이 없었다. 그걸 우리가 제시를 한 거라 시장에서 반응이 좋다.
우리는 모듈만 판매를 하는데, 연결하는 카메라는 범용 카메라를 사용하면 된다. 카메라 관련 국제규격인 ONVIF(온비프)라는 사양을 만족하는 네트워크 카메라면 다 연결이 가능하다. 현재 한화테크윈 네트워크 카메라로 테스트를 해서 1층 SCR에서 데모가 되고 있다.

Q. 향후 스마트 팩토리 업계의 기술적 또는 비즈니스적 이슈로는 어떤 것을 꼽나?
A. 스마트 팩토리 업계는 고도화 추진 전환 움직임에 따라 수요기업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데, 수행능력의 허들이 높아진 만큼 공급기업들은 향후 비즈니스 모델의 재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앞으로는 탄소중립이 많이 확산이 될 것 같다. 2050년 탄소중립의 실현은 전 세계적인 공통과제로, 제조업계에서도 탄소중립의 실현은 필수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앞으로 탄소중립 인증이나, 탄소발자국 인증 등의 제도가 보편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러한 탈탄소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본이 디지털화라고 생각한다.
향후 에너지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시화/분석하여, 에너지 비용절감을 도모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 관련 솔루션이 많이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Q. 탄소중립은 전기 전력 업체들이 주로 역량을 집중하면서 홍보를 하고 있고, 글로벌 자동화 기업들은 크게 무게중심을 두고 있지는 않은 것이 시장 상황이다. 미쓰비시전기에서도 탄소중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나?
A. 탄소중립은 올해부터 제조업계에서 이슈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쓰비시전기 후쿠야마 제작소에서는 탄소중립을 예전부터 얘기를 했었다. EcoAdviser(에코어드바이저), EcoServerⅢ(에코서버)라고 해서 전력소비량을 계측해서 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서 그걸 가시화해주는데, 여기에도 Maisart(마이사트)가 적용이 되어있다. Maisart가 적용이 돼서 어느 부분에서 개선을 해야 되는지를 에코어드바이저가 자동추출해서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다. 그런 걸 에너지절감 솔루션이라고 하는데 우리 한국미쓰비시전기 홈페이지에도 목적별 솔루션 쪽에 카탈로그가 올라가 있다.
기본적으로 제조현장에서 사용돠고 있는 전력 소비량이 어느 정도인지 계측을 해야 되기 때문에, 국내 대기업에 우리 계측 모듈이 상당히 많이 판매가 됐다.

EcoAdviser
EcoAdviser


기사 출처 - 무인화기술 스페셜리포트, 최교식 기자
원문 링크 - http://muinhwa.com/faIndustry/report/26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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