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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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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전기의 FA기술에 관한 정보 및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는 각종 리포트 칼럼을 소개합니다.

 

FA STORY Vol.1 【MELSEC iQ-R편】
끊임없는 혁신 제품 개발에 대한 열정으로 신개념 제품 추구

제1회 이 기획은 채택 불가

2011년 여름. 미쓰비시전기 나고야 제작소 FA 시스템 제1부장은 PLC의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팀의 멤버들에게 기획안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 이 기획은 적용 불가하다. 임팩트가 부족하다"

신제품 출시 시기는 2014년 1월로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2009년에는 기획안도 완성되어 이를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도 이미 시작된 단계였습니다. 그러나 FA 시스템 제1부장은 기획안에 대해 숙고한 끝에 재고를 결단한 것입니다.

"이제 출시까지 2년반도 채 남지 않았으므로 도저히 시간이 부족하다". 새로운 PLC 하드웨어 개발의 리더를 맡고 있는 FA 시스템 제1부 FA 개발 제1과 전임(현 FA 개발 제2과장) 코바야시 타미키는 당시의 위기감을 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장이 계속하여 지적하였습니다. "혁신적인 어필 포인트가 없으면 고객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

결국, 기획안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개발 팀의 중심 멤버는 코바야시 외에 하드웨어 설계 개발 담당인 FA 개발 제2과 담당(현 전임) 이쿠야마 사토시, OS 등 펌 웨어 개발 담당을 맡은 FA 개발 제1과 전임 타니데 아키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FA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부 제3그룹 전임(현 FA 시스템 사업본부 기기 필드 엔지니어링부 제2그룹 주석 기사) 사카모토 켄이치 등 모두 7명 정도. 멤버는 기존의 기획안을 앞에 두고 어떻게 개선하면 좋은지에 대해 연일 논의를 거듭하였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좀처럼 진전이 없는 멤버를 보고 부장이 명하였습니다.

"이런 곳에서 논의를 해도 좋은 아웃풋을 도출해 낼 수 없다. 당분간 잠시 어딘가에 틀어 박혀 있는 것이 좋겠다"

이미 부장은 나고야 시내의 협력 회사에 요청하여 회의실을 준비해 놓고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이대로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없다고 자각하고 있던 멤버는 10월 중순부터 1개월 간 미쓰비시전기(주) 나고야 제작소가 아닌 준비된 회의실로 직행하는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정해져 있는 것은 단지 "풀 모델 체인지"뿐

나중에 "MELSEC iQ-R 시리즈"라고 이름이 붙여진 신제품 PLC의 개발이 시작된 것은 2008년의 일이었습니다.

1997년 입사 이래 줄곧 PLC의 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해 온 코바야시는 1999년 출시된 "Q 시리즈" 이래 2번째 풀 모델 체인지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FA의 최적화를 실현하는 통합 플랫폼 "iQ Platform"를 내세운 "QnU 시리즈"(2006년 출시)에서 어느 정도의 경험은 하였지만, 풀 모델 체인지라고 하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나 CPU 개발 팀을 이끌어 가는 리더 역할을 해야 함에 따라 각오도 남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신제품의 컨셉은 "풀 모델 체인지"였지만 그 이상은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코바야시들에 대한 지시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듯이 구상하라고 하는 애매 모호한 것들 뿐이었습니다.

개발 팀의 멤버는 각자 고객으로부터 전달된 다양한 요구를 구체적인 기능으로 실현해야만 했습니다.

「

「”MELSEC iQ-R 시리즈"의 개발 기록. 방대한 자료가 남아 있다.

"PLC는 누구에게 판매하는 기기인가?"

멤버로부터 이런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PLC를 조합한 생산 장비를 개발하는 장치 제조회사 및 PLC를 공장에서 사용하는 최종 사용자 각각의 요구가 미묘하게 다른데, 어디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것인가?"

더불어, "혁신과 계승"의 균형을 맞춰 나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PLC라고 하는 제품 자체는 이미 확립되어 있는 것으로, 이를 벗어난 완벽하게 혁신적일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돌파구는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기존 시리즈의 고객을 무시할 수도 없다. 이들 고객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PLC를 도입해도 기존의 프로그램도 문제 없이 동작해야만 한다. 과거와의 호환성은 유지하면서 진화를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쉬운 일이 아니다". 코바야시는 이렇게 회고합니다.

내세운 컨셉은 "생산성 향상"

PLC의 품질 보증 부문이 근무하는 플로어

PLC의 품질 보증 부문이 근무하는 플로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멤버 전원의 지혜를 모아 드디어 신제품의 컨셉이 2009년에 굳어졌는데, 이것이 "생산성 향상"이었습니다.

최종 사용자 공장의 생산성 향상에 추가하여, 프로그램 개발의 생산성 향상, 메인터넌스의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사상을 이 한 마디에 담아 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상을 "4개의 E"라고 하는 캐치프레이즈로 나타내기로 하였습니다. 프로그램 개발의 용이함을 나타내는 "Easy to develop", 도입의 용이함을 나타내는 "Easy to Install", 메인터넌스의 용이함을 나타내는 "Easy to maintain", 그리고 고기능을 나타내는 "Excellent performance"의 4개의 머리 글자를 채택한 것입니다. 큰 그림은 아직 확실하게 그려지지 않았지만, 개발은 조용히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2010년,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의 펌 웨어 개발 팀에 타니데가 가세하였습니다. 2001년 입사 이래 줄곧 PLC의 펌 웨어 개발에 종사해 온 전문가입니다. iQ-R 시리즈의 펌 웨어 개발은 이미 2008년부터 시작되었고, 타니데가 합류한 것은 개발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2010년,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의 펌 웨어 개발 팀에 타니데가 가세하였습니다. 2001년 입사 이래 줄곧 PLC의 펌 웨어 개발에 종사해 온 전문가입니다. iQ-R 시리즈의 펌 웨어 개발은 이미 2008년부터 시작되었고, 타니데가 합류한 것은 개발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또한, 2011년 봄부터 여름에 걸쳐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팀에 사카모토, 하드웨어 개발 팀에 이쿠야마가 참가하였으며, 2006년에 PC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자리를 옮긴 사카모토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한 후 2009년부터는 관련 회사에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의 세일즈 엔지니어를 맡고 있었습니다. 이 때 고객으로부터 들은 다양한 요구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GX Works3"의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편, 이쿠야마는 자동차 전자 부문의 회사에서 2007년에 경력으로 입사한 전자 기술자로, 고속 카운터 모듈 등의 개발에 역량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멤버가 갖추어 짐에 따라 그야말로 iQ-R 시리즈의 개발에 가속도가 붙게 되었습니다.

*소속명, 직무 등은 취재 시(2016년 1월)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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