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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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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전기의 FA기술에 관한 정보 및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는 각종 리포트 칼럼을 소개합니다.

 

FA STORY Vol.1 【MELSEC iQ-R편】
끊임없는 혁신 제품 개발에 대한 열정으로 신개념 제품 추구

제2회 하나 하나의 요구에 "왜"를 3회 반복

2011년 가을, 개발 팀에 또 한 명의 멤버가 추가되었습니다. 토쿄의 영업 부문에서 나고야 제작소로 이동해 온 영업부 컨트롤러과 전임 키타무라 키요타케. 토쿄에서 세일즈맨으로 역할을 수행해 온 키타무라 키요타케는 "그 때까지는 무엇 때문에 고객의 요구에 따라 개발해 주지 않는 것인지에 대해 나고야 제작소에 불평만 계속해 왔었지만, 이동하자 마자 그 어려움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하며 웃습니다.

FA 시스템 제 1 부장의 지시로 나고야 시내의 협력 회사 회의실에 다니게 된 멤버지만, 장소를 옮겼다고 해서 바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리도 없으므로, 여기에서도 머리를 움켜 쥘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초심으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고객의 요구를 한번 더 정리하여 여기에 포함시켜야 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조하려고 한 것입니다.

"이 요구는 어떤 이유에서 나왔을까?”
"왜? 왜? 왜?”

하나 하나의 요구에 "왜"를 3회 반복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의견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간단한 실험이라면 책상에 앉은 상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책상에 PLC를 설치해 놓고 있는 엔지니어도 많습니다.

간단한 실험이라면 책상에 앉은 상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책상에 PLC를 설치해 놓고 있는 엔지니어도 많습니다.

고객만을 상상하면서 제품 이미지를 계속 그리는 매일, 이쿠야마는 "매우 충실하였습니다"라고 하였고, 코바야시는 "정말로 고객과 마주보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라고 되돌아 봅니다. 타니데도 "전화는 걸려 오지 않고 실무에 방해 받을 일도 없었습니다. 어쨌든 앞만 보고 달리면 된다고 하는 것은 엔지니어로서 행복한 나날들이었습니다"라고 그리워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카모토는 "관계사 시절의 경험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고, 하드웨어팀의 일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신선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회의실의 나날들을 평가합니다.

영업의 특성상, 키타무라도 가능한 한 얼굴을 내밀어 멤버들의 상태를 살피었습니다. 어느 날 회의실에 들어가면, 전원이 프로젝터 화면을 들여다 보면서 심각하게 논의하고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고 푸념하는 모습을 목격하곤 하였습니다.

"고객이 요구하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더욱 단순하게 임하면 됩니다"

영업 경험이 풍부한 키타무라는 고객 요구 핵심을 이런 식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멤버들에 대한 키타무라의 정곡을 찌르는 충고는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자꾸자꾸 지나만 갔습니다. 1개월의 기간도 이미 후반에 접어들고 있었지만, "좀처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며 멤버 전원은 점점 더 초조해 하고 있었습니다.

멤버 외의 아이디어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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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가 불쑥 이야기하였습니다. "여기에 있는 멤버 이외의 직원들의 아이디어도 폭넓게 모아 봅시다". 실현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고 상상속의 아이디어라도 좋으니까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20명 정도의 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주었는데, 이 중에서도 "데이터베이스" "메모리 덤프"라고 하는 새로운 키워드가 모습을 드러내 주었습니다. 새로운 키워드로 TCO(총보유 비용) 절감도 전면에 내세우기로 하였습니다.

멤버는 서둘러 보고서를 정리하여 FA 시스템 제 1 부장에 제출하였습니다.

"아직 밤이지만...."

그 말을 듣고 타니데는 "다행이라는보다 안심했다"라고 하였습니다. 때는 이미 2011년 12월. 판매까지 이제 2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으니 곧 바로 개발을 시작해야만 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 격렬한 논의 지속

새로운 추가 기능은 당연히 각 팀에 부담을 강요합니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메모리 덤프라고 하는 새로운 기능의 키가 되는 펌 웨어 개발 부서의 부담이 막중한 것은 쉽게 상상이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결정 문서를 가지고 돌아간 타니데는 직원들에서 실컷 불평을 듣고 말았습니다. "터무니 없습니다" "이런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특히 데이터베이스의 펌 웨어 개발은 아무도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고전이 예상되었습니다. 카나가와 현 카마쿠라시에 있는 정보 기술 종합 연구소의 멤버에게 협력을 요청하여 나고야의 단신자용 아파트에 반년 이상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시스템 평가 시험실. 여기에 호출되는 것은 평가 시험 결과가 좋지 않을 때이므로, 개발 멤버에게는 다시는 들락거리고 싶지 않은 방이라고 합니다.

시스템 평가 시험실. 여기에 호출되는 것은 평가 시험 결과가 좋지 않을 때이므로, 개발 멤버에게는 다시는 들락거리고 싶지 않은 방이라고 합니다.

사카모토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팀도 즉각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근본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다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라고 사카모토는 관련 정책을 설명합니다. "지금까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는 개량을 반복하여 기능을 추가해 왔습니다. 그러나 베이스가 되는 시스템이 오래되어 더 이상의 개량은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의 계승이라고 하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런 만큼 이 작업은 대대적일 수밖에 수 없습니다.

또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은 펌 웨어 개발과 연계하면서 진행해야 하는 곳이 많습니다. 어딘가에 지연이 생기면, 각각 상대방이 지연의 사유라고 하는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므로 충돌이 잦을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사카모토와 타니데는 회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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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싸워도 어쩔 수 없습니다"라고 중재에 들어가는 것이 키타무라 키요타케의 역할이었습니다.

"절대로 화내지 않는 분"이라고 하는 평판을 얻고 있던 타니데이었지만, 절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는 도리가 없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바쁜 중에도 취미 생활인 레이스를 1년에 5차례는 나섰던 것 같습니다.

한편, 하드웨어 팀은 비용 절감에 고심하고 있었는데, iQ-R 시리즈 개발 시작 시 희망 소비자 가격은 Q시리즈 수준으로 억제하는 것이 전제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쿠야마는 이렇게 말합니다.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면 회로가 늘어나거나 성능이 좋은 부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으므로 당연히 비용이 증가합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고심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부품 업체와 협상하거나 꾸준히 불필요한 회로를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결과적으로 개발 초기 예상보다 10% 이상 비용을 절감하였습니다."

*소속명, 직무 등은 취재 시(2016년 1월)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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