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IoT(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 독일이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고도화 프로젝트 "Industry 4.0"도 그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Industry 4.0보다 훨씬 앞선 개념이 있었습니다. 미쓰비시전기가 2003년에 발표한 FA 통합 솔루션 "e-F@ctory"가 바로 그것입니다.

e-F@ctory는 공장 내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시각화하는 것으로, 생산성 향상, 품질 관리, 에너지 절약, 비용 절감 등 공장 전체의 최적을 통하여 기업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제조의 통합 솔루션입니다. 나고야 제작소에서는 2003년부터 시작한 e-F@ctory를 더욱 진화시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의 구축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